[화제의 인물] 상패동 양돈회, 추석 맞이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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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상패동 양돈회, 추석 맞이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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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화제의 인물  민병원 상패동 양돈회 회장과 회원들은 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상패동 양돈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양돈농가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돈 출하 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백미 1,300kg을 기부한 바 있다.

민병원 상패동 양돈회 회장은 “기부에 항상 동참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풍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병원 상패동 양돈회장과 회원들은 매년 동두천시와 상패동에 쌀과 성금을 기부해오고있는 인물로 기부천사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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