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산길, 왕방산 오지재 고개 일원 단풍나무 식재
상태바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산길, 왕방산 오지재 고개 일원 단풍나무 식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2.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 소속 자원봉사단체 ‘산길’(회장 김재홍)은 지난 26일(일) 오지재 고개 일원에 단풍나무 90주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 ‘산길’은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탄소중립과 산림녹화를 위한 내나무 심기”에 선정되어 경기도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4월에 이어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산길 회원들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왕방산 오지개 고개 일원에 식재작업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산길’은 김재홍 회장을 비롯한 소수의 회원이 10여년 전부터 산을 좋아하고 산에 베풀자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 가지치기, 넝쿨제거 등의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왕방산 오지개 고개 일원에 단풍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약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산길 김재홍 회장은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비로 더 많은 나무를 회원들과 함께 심을 수 있어 감사하고 2023년도에는 나무와 황매화 등의 예쁜 꽃들도 심고 가꾸어 동두천 시민뿐만 아니라 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찾고 싶은 산길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