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 신흥중학교(교장 최명영)1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박형덕 시장, 유관기관 단체장,초,중,고등학교장,시민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반포 제576돌을 맞아 제24회 동두천시 시낭송대회가 열렸다.

동두천신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11개팀과 보영여자중학교를 비롯한 중등7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시낭송대회와 신흥중학교 신흥타의 농악놀이,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의장이됐다.

이날 시낭송대회는 아름다운 시어를 읊고,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기위해 신흥중학교에서 지난1999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문화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팬더믹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됐다.

최명영 신흥중학교 교장은 시낭송을 통해 삶에 지친 사람들과 학업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풍부한 인문학적 소망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 상= ▲ 고다은 동두천신천초등학교4학년▲박희하 보영여자중학교1학년 학생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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