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사람]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무 투표 당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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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사람]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무 투표 당선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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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복합센터 건립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이 이금희 여사와 함께 기쁨의 기념촬영읋하고있다.
이찬재 조합장이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로  각 지역에 당선자가 확정됐다.

이중 연천군 농,축,신림조합장 선거중 유일하게 무 투표 당선으로 화제가 된 이찬재(66.3선) 연천군산림조합장을 만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연천군산림조합장 무 투표 당선 소감 한마디.

먼저 연천군산림조합 이사 대의원을 비롯한 2천300여명의 조합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 다시 조합장으로서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당부와 부탁이라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조합이 성장하는데 온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 앞으로 조합장으로 각오와 계획이 있다면.

연천산림조합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2022년에는 예수금 580억원 대출금495억원,예대비율85%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이며 여수신 1,07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020년 1억7,400만원에서 2021년 4억9,000만원으로 증가했을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보다 수신 이율이 높고 대출이자는 파격적으로 낮은데도 연체율이 거의 없는 알뜰경영을 하였습니다.

이렇듯이 산림조합은 어려움에도 조합원 혜택을 늘리고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신용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탄탄한 자본력과 금융 전문성을 확보해 관내 우수금융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조합은 서울인근에 상호금융지점을 추가고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조합장은 2023년 연천산림조합은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연천의 특징을 살린 산림복지 복합센터를 건립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는 구상도 있으며 연천읍에 있는 본점과 전곡읍에 있는 상호금융지점이 통합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 도록하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조합원을 섬김의 자세로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수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과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환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런 모든 계획과 구상은 저 혼자만으로 힘으로는 할 수 없다.며 "조합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찬재 조합장이 오원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있다.

 

◈.연천농,축협,인삼조합장 당선 관련,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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