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초대석]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원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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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초대석]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원과의 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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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 미래와 자산은 자연,,생태,,환경으로 희망은 있다고.....
박영철 군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군의원은 쉽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연천군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갖게된다."면"행동과 말 한마디,한마디가 얼마나 신중해야하는지."를 말한다.
박영철 군의원

[특집 초대석]  동두천연천신문이 20일 박영철 군의원(64,국민의힘,나 선거구)을 만나 도의원 경험을 하다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의 다른점은 무엇인지,임기내 계획 포부가 있다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위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 먼저 연천군의회 의원으로서 소감 한마디.

지역을 대표하는 동두천연천신문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게된 것을 본 의원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군민들이 소망하는 바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으뜸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 주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다짐해 보았으나 때로는 법적 제도적 한계로 역 부족일 때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의원으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인지,주민들의 민원사항이나 해결할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하고있습니다.

☛.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험에도 불구하도, 연천군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어려움은?

연천군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은 집행부의 정책에 대하여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와 달리 법적 제도적 테두리에서 벗어난 주민들의 민원사항은 안타까움이 많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각도로 해결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때로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이 원하는 바를 해결해주지 못 할때는 의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습니다.

경기도 집행부나 직원들은 경기도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요구나 예산집행 부문에 대해 하는 자료요구에는 항상 적극적인 자료답변과 명쾌한 답변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에는 비교가 될 때가 있어 군의회와는 차별이 있습니다.

의원들 또한 공부하지 않거나 실력이 없으면 집행부를 움직에게 할 수 없어 엄청난 공부와 자료수집에 엄청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도의원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것을 이유를 밝히면서 그래도 군의원들은 각 종 행사장에 주민들을 수시로 만나보는 것 만으로도 주민들은 군의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주민들도 군의원들도 공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의원들을 파악하여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주민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연천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만이 연천군의회나 의원들이 달라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연천군의원으로서 앞으로 계획은?

최근 동두천연천신문에 연일 보도된 것은 연천군의회의 인사 독립되면서 한번을 되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였다.“면서” 연천군의원들이나 의회사무직원들도 많은 반성과 재기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있습니다.

국가경쟁력 강화는 의결기관인 지방의회가 유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도 지방의회에 주어진 자율성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과 의무인 입법(조례), 예·결산, 견제와 감시, 주민대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연천군이 처한 제반사항은 바로 나의 문제이며, 군민 모두의 문제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연천군의원으로서 나부터 위기의식을 갖고 본 의원의 의정활동 계획도 이런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임기동안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의원의 의정 역량이 강화되어야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소통의 정치로 주민 삶의 질을 재고하는 의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집행기관의 정책행위가 형식적, 요식적 결과는 아닌지 예·결산 꼼꼼히 살피고, 주민의 입장에서 견제와 감시하는 의원,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 자치 중심의 주민 동행 의원이 될 각오입니다.

박영철 군의원은 "연천군민들이 군의원에 무관심 한 것 같지만 예리한 눈으로 바라보고있다."고 말한다.

☛. 연천군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당부의 말씀은?

존경하는 김덕현 군수님과 700여 공무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금의 세계경제는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실물 경기 둔화, 미국의 급격한 통화 긴축 등으로 충격을 받으면서 장기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외환위기 때보다도 몇 배 크다는 R(Recession : 경기침체)의 공포가 커지고 있으며, 코로나 19의 펜데믹은 언제 일상화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며,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국내·외의 위기는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 연천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700여 공무원 여러분!

우리가 선제적으로 다가오는 위기를 대비 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생각 된다. 역설적으로 위기가 바로 기회라 하듯이연천군의 미래는 주민과 의회도 중요하지만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의무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700여 공무원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의 최고의 엘리트들 아닙니까?

여러분들의 자세와 행위가 연천군의 미래입니다.

여러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 행정을 본 의원은 요청 드리고,여러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연천군 의회는 충분히 뒷받침하고, 방패막이가 되고자 합니다. 공무원 여러분들의 분발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연천군민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19의 세계적 펜데믹은 사회 문화적 변화와 더불어 우리 경제에도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와 날로 공포의 상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연천은 이에 더하여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으며 앞이 보이질 않고있습니다.

덴마크의 세계적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설파 했다. 우리 연천은 절망 보다는 희망이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인류문명의 발상지가 모두 강에서 일어났으며, 세계의 모든 발전한 도시는 큰 강을 끼고 물과함께 했습니다. 서울의 한강, 베이징의 황하강, 뉴욕의 허드슨강등 그랬듯이 우리 연천에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두 개의 강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 자연·생태·환경 그리고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주상절리도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의 큰 자산을 잘 활용하면 분명 연천은 희망의 낙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노력하는 연천군의회,연천군민을 위한 제9대 의원 박영철인 제가 앞장서겠습니다.[연천=백호현 대표기자.정리=엄우식 기자]  

◈.연천군의회 의원들의 특집초대석(다음 배두영 군의원)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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