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단독] 16일 오후5시 태풍인의 집(전곡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박춘식 제28보병사단장, 참모장,화력지원반장, 인사참모,안보지원대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지영철 행정복지국장,조용문 민군협력 전문관,종합민원과장,전곡행정복지센터 부읍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인의집 목욕탕 개방협약식을 가졌다.

태풍인의 집 목욕탕 개방 협약식은 코로나19 이후 전곡읍 관내 목욕탕의 잇단 폐업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군에 소재하고있는 제28보병사단 복지지설인 태풍인의 집 목욕탕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단과 목욕탕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갖게됐다.

이날 협약식은 8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별도 협의,연장하고 이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연천군민으로 하며 출입시, 신분증 제시 주 6일로 정오12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성인 5천원,경노 및 초등학생이하 3천원 현역장병및 국가유공자 별도 기준으로 한다고 협약했다.

양 기관은 태풍인의 집(전곡점)목욕탕 청소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며 개방 준비시 발생하는 시설보수 및 환경개선 예산에 대해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춘식 28보병사단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엄우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