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 지작사 육군의장대 온다…태권도 시범, 특공무술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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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지작사 육군의장대 온다…태권도 시범, 특공무술 등 다양한 행사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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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원높은 전시,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대....
연천에 육군의장대가 온다.(사진제공 지작사 육군의장대 )
사진제공 1군단 태권도 시범단 
육군특공무술 장면

[연천=엄우식 기자] 한국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위원장 백호현) 군(軍)문화축제에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온다.

다음달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오전11시 20분부터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찾아 의장대 시범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어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1군단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공연은 물론 제28보병사단 특공무술 시범, 장비 전시, 5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최전방 연천지역에 걸맞는 군문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방 DMZ와 맞닿은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군(軍)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더욱 차원이 높은 독특한 전시·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가안보 발전과 군(軍)문화 축제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군장병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흥미 진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10월7일(토).~8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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