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우주로! 미래로! 다 함께 손잡고 꿈을 펼치는 축제
동두천 신흥중학교(교장 최명영)와 신흥고등학교(교장 권윤혁)는 27일 학생회가 계획하고 주도하는 ‘제60회 마차제’를 개최했다.
마차제는 동두천시의 역사와 함께 성장 발전하였으며,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동아리 활동의 발표,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 펼쳐나가는 학교 축제이다.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부의장 황주룡, 경기도의회 의원 이인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 구정희, 초등학교 학교장 등 30여 명의 내빈과 50여 명의 학부모,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축제를 치렀다.
신흥고등학교 학부모회의 난타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축제는 학생자치회 게임, 중·고 친선 축구대회, 동아리 전시회 및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를 진행하였고 학부모회가 주도한 ‘천원의 행복’ 야외장터는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예술제에서는 댄스, 밴드, 랩 공연 등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한 공연이 순서대로 이루어졌으며 여러 외부 공연팀이 함께 하여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제60회 마차제는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감수성이 확산하는 시간으로 축제 참여자들의 큰 환호와 함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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