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김재수 동두천시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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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김재수 동두천시의원, 5분 자유발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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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이 빈곤,장애,공포로 출산 두려워하는 일 없는 시가 되기를.....
김재수 의원이 5분발언을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김재수 동두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31일 오전10시 제324회 1차 임시회 본 회의장에서 대한 5분 자유발언을했다.

김재수 시의원은 5분발언에서 “동두천시는 지난 9월말 기준 8만9천으로 인구9만명이 무너졌다.인구문제해결은 정주요건개선을 통한 유출방지 및 유입유도로 본 의원은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문제 대책마련을 제안 한바도있다.”면서“ 단순히 현금지원이 아닌 정주요건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매력 도시 조성이 문제해결의 본질이라며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다른 한 축은 출생률 제고.”라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나라전체를 슬프게 만든 일들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입에 담거나 생각하기 조차 참담한 일들이 어쩌면 지금도 어디에선가 벌어질 수 있다.“며”감사원 발표자료에 의하면 지난 8년간 출생 미신고 아동은 2,236명에 이르고,그 중 34명은 사망782명은 소재가 불확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국회에서도 지난6월 출생신고 누락방지를 위해 출생통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가족관계등록법개정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출생 미신고 아동이나 영아 유기문제는 결국 중앙정부와 수사기관 차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 할 일이기는 하나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실종 아동을 추적,수사하는 것은 개별 지자체 혼자의 힘으로는 벅찬과제라.”면서“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손을 놓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로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모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우리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한다.”면서“ 병원이 아닌 가정등 기타 장소에서 출산하는 경우 임시 신생아 번호 조차 발급이 안되는 경우를 대비,산모들이 빈곤,장애,공포등을 겪고있는 산모들이 편하게 찾아와 상담과 건강관리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를 보건소에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임산부가 있는지 그 상태는 어떠한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미래 실태를 시에서 파악하고 관찰과 상담을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낼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필요하다면 담당 사업팀들로 T/F팀(보건소,여성청소년과,복지정책과,사회복지과,민원봉사과)을 꾸리는것도 필요하다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동두천시가 같이 고민하고,지원하고,보호해서 함께 양육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5분발언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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