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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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5분 자유발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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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실정에 맞는 공영주차장 방안을 모색해달라.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이 "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수립을 촉구."하는 5분발을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이사람]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가 선거구)은 31일 오전10시 제324회 1차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지행역 3번출구 인근주택 및 상가지역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수립과 인,허가 관련 통합심의 활성화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했다.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은 5분발언에서 “동두천시자동차수는 2018년 3만8,381대 2022년 4만923대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앞으로 주차장 부족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동두천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보고서와 2023년 6월 동두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 및 중기 계획에 적재적소 공영주차장 확충등 개선안을 제시했지만 조치가안되고있을 뿐 아니라, 현재 주차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행역 3번 출구 주변에는 추진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황 부의장은 “특히 불법주차 차량으로 도로와 상가등이 제 기능을 하지못하는 이면도로상가를 걸을때면 이것이 동두천의 현실인 것이 안타깝게 느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면서" 집행부가 과연 주차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황부의장은 주차장 부족문제는 단순히 시민 불편에만 그치지 않고 소방차구급차등 응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화재발생등 비상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어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차장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해 교행이 어려운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주차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하는등 현실적인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방안도 제시하면서 지행역 3번출구 주변에 위치한 33호 어린이 공원이나 34호 어린이 공원과 같이 토지보상이 필요 없는 공원등의 지하를 입체화 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황 부의장은 ”2022년 12월 서울강남구 역삼동 인근의 공영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역삼문화공원 부지를 만들어 주차난 해결과 시민휴식 공간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 처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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