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배두영 군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오전10시 제281회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제5차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군정질문을 가졌다.
☛.배두영 군의원은 "연천군축제 관련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특산물등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해 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적인 다양성을 증진시키는것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연천군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 경험을 선사하고,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연천군의 대표축제인 구석기축제,율무축제등 몇몇 특색있는 축제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슷한 유형의 개별적인 소규모의 축제로 개최되고있어, 그 효율성이 떨어지는 면이있다. 우리군 축제를 통합관리하는등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 중복으로 발생되는 관광자원 분산, 예산소모등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해달라.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연천군 개최주요축제및 행사는 약 13건으로 가을 기간인 9월10월중 10건이 집중되어 개최,배두영 의원님의 지적대로 유사한 형태의 행사가 겹쳐서 못 보고 지나가는등 관광객이 분산되는 부분이있다 앞으로 전수조사를 통해서 개최시기,참여대상,주요내용등 성격을 분석하여 유사축제 및 행사에 대해 통합하거나 통합이 어려울 시 사전 개최얼정 조정등으로 중복을 최소화하고 홍보수단을 함께 운영하는 등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의 분산이 최소화되고,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배 의원은 서울~연천간 고속도로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공약이기도하다."면서" 국도3호선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하여 지역교통체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광역교통망을 확보하여 우리군 접근체계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이다.국토교통부와 경기도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은.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에대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및 5개년 계획에 서울~연천구간이 남북5축으로 반영되어 서울~양주구간29,9km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8월 제3차 제안공고에 따라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양주~연천구간 20,8km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국립연천현충원 개원과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 및 남북교류와 국제평화의 중심지가 될 접경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연계 국가재정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시대 위원회의 권역별 정책과제로 선정되어 양주~연천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의 신속한 정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