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컬럼] 3대 악(惡)은 엄벌에 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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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컬럼] 3대 악(惡)은 엄벌에 처하라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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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교수
홍석기 교수
홍석기 교수

[기획컬럼]  “아니면 말고” 식(式)의 “가짜 뉴스(Fake News)”, “통계와 여론 조작(Manipulation of Statistics and Opinion)”, 그리고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Populism)”은 선진 대한민국을 망치게 하는, 3大 주범(主犯)이다. 이를 주도하는 이들은 대부분 품질 낮고 실력 없는 정치인들과 언론을 빙자한 사기꾼들이다.

이들이 국민에게 끼치는 해악(害惡)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경제를 망치고,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의 정서와 감정에도 상처를 입힌다. 편을 가르고 갈등을 유발하여 착한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갈등비용이 20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엄청난 죄악(罪惡)이다.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인들을 괴롭히고, 개정해야 할 법안은 외면한 채, 정쟁(政爭)과 말장난으로 날이 새고 밤이 가는 줄 모르게 하면서 착한 국민들의 심성에 상처를 주는 건, “계산할 수 없는 범죄행위(Uncountable Evil and Crime)”이다.

특히, 큰 죄를 지은 국회의원들을 서로 감싸면서, “특별한 보호”를 하듯이 수사를 지연시키는 건 “법조인의 직무를 유기하는 위법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 없는 듯이 국회의사당을 드나들며, 뻔뻔한 얼굴로 웃고 다니는 꼴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하물며 여성을 비하하는, “상스러운 언어”를 제멋대로 지껄이며 웃어 넘기려는 듯한 음흉한 태도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는 아니, 쓰레기통을 기어 오르는, “벌레만도 못한 인간”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제 한국은 바야흐로 세계의 모델이 되는 문화 강국이다. 반도체 철강 조선산업은 이미 수십 년 전에 세계적인 최고 수준이었으며, 이어지는 골프와 인조대리석, 피스톤과 김밥, 라면과 막걸리에 이르는 음식과 패션, K-Pop 등은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정치와 언론은 빠른 시일 안에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개혁의 방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역량을 키워야 하며, 이를 따르지 못할 정치인과 언론인은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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