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재구 군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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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재구 군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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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사업협조 요청시 협력에 어려움 겪고 있다.
윤재구 군의원이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윤재구 군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는 28일 오전 10시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 본 회의장에서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김덕현 연천군수에 대한 군정질문을 가졌다.

☛.윤재구 의원은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군은 전체면적의94%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 군부대 또한 연천군민의 일원이기에 우리군의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위하고 민,과,군 상생을 위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군부대와 민,군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실효성있는 민,군협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이를위해 군은 민,군협력관을 채용하고 군부대 복지시설 개선사업,태풍아파트 주차장 개선공사등 각종 군부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우리가 군부대에 사업 협조를 요청할시 다양한 사유를 들며 협력에 어려움을 겪고있는데,민,군 협력주요사업 추진현황 문제점과 협력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해달라.

윤 의원은 또 "2019년부터 시작해 온 민통선 북상 조정사업은 민통선의 과도한 지정으로 인해 농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군사적전을 수행하는 인근부대와 잦은 마찰에 대한 개선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본 사업으로 밑민통선이 조정되어 주민삶의 편의가 향상 될 것이라 기대해왔으나 주민안전선 설치,협의 체결주체 군부대 해체 예정, 국,도비 반납등 복합적인 문제들로 사업진행이 쉽지안하 보인다.이에 대한 대응방인이 필요하다,  이에따라 민통선 북상 조정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대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답변해달라.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 현재 연천군이 추진하고있는 민군협력 사업은 청산면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관광과에서 추진중이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구축 사업으로 2023년8월 국방부의 군사시설 이전 기부대양여 조건부승인을 받아 추진중이며 기부대양여 사업의 특성상 군사사설의 이전이 완료된 이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이면  착공 할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구축사업을 총 사업비 40억원(도비20억,군비20억)을 투입하여 노후된 태풍전망대 시설을 개선하고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7월 민,관,군 상생위원회를 공포 군부애 훈련으로 인한 민,군갈등 사항에 대한 해결을 논의하고 군부대 지원 요청에 대한 사항을 심의 및 지원하여 관,군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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