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이 7일 오후 5시부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에서 미키와 산타 할아버지 인형극을 조부모,부모,영유아가정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면 거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형극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최 전방 지역의 마을로 평소 문화공연등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신서면 대광리 영유아 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12월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하게됐다.
특히 이번 문화공연은 "희망브리지에서 후원하는 힐링키트,선물제공과 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해소와 양육 효능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영유아 가정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이다.
이미선 센터장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지역은 최 전방지역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일까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큰 반응을 보여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연천읍과 전곡읍은 크고,작은 공연이나 행사가 많아 공연의 고마움을 잘 못 느끼었는데 신서면 대광리는 문화공연을 접 할 수 없는 지역이라서인지 되레 미안한 마음이 더 들게되었다,”면서“ 공연을 마치고 나올때에는 어르신들이나 양육부모,아이들까지 언제 또 다시 만날수있겠느냐.”는 반응을 보여 힘들다는 생각 보다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천군육아 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신청방법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육아지원.육아친구 프로그램 또는 전화접수 (031)833-6079(육아친구)번으로 신청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