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선 의정부지방법원 연천법원 조정위원회회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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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선 의정부지방법원 연천법원 조정위원회회장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4.2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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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도 놀랄 그의 100% 조정 성공률“

김길선 의정부지방법원 연천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을 백호현 연천군민신문 대표가 만나 인터뷰를하고있다.
 김길선 연천법원조정위원회 회장이 조정에 앞서 서류를 검토하고있다.
“원고든 피고든 쌍방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연천법원 조정사건에 대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연천법원 조정사건을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김길선 의정부지방법원 연천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김 회장은 연천 전곡출신으로 12년을 연천군선거관리위원을 역임하고 연천군법원 조정위원 추천으로 들어와 회장이 되기까지 7년여 동안 조정사건을 조정하면서 현재까지 100% 조정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의정부지방법원 연천법원 판사들도 그의 조정 실력을 인정하고있다.

“조정위원회는 판사를 대신하여 법원의 조정실에서 다른 조정위원 1,2명이 함께 참석하여 쌍방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근거 자료들을 토대로 진술을 듣고 사건의 쟁점을 파악하고 서로 심의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위해 노력한다.”는 김 회장은 “조정한 합의안은 판사의 판결과 똑같은 효력을 갖게되기 때문에 게을리 할 수 가 없어 공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억울한 조정이 된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현재 연천법원 조정위원회는 회장을 포함한 9명의 조정위원들이 조정사건에 배석하지만 김 회장이 조정에 최종 결심을 하기 때문에 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조정이 있을때에는 원고나 피고를 직접 만나 그들의 억울함과 어려움을 듣고 조정이 있는 날에는 원고,피고등 쌍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충분한 설명을하며 합의 조정으로 이끌어 내는 열정을 보이고있다.

그런 노력의 결과 김 회장은 “원고와 피고 쌍방이 평행선을 걷던 사건을 조정안으로 성립된 이후 쌍방이 서로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서로 포응을 하고 조정위원들께 고맙다는 말이나 인사를 건넬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민사조정은 소송에 비하여 비용이 저렴하게 들뿐 만아니라 간편하고 신속하게 분쟁이 해결되는 잇점이 있다.”면서“ 당사자 사이의 상호이해와 양보를 통해서 분쟁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갈등의 근원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분쟁해결 수단이므로 가급적 소송보다는 조정을 이용하라고 권고하고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조정에 대해 연천법원 송 모과장은 “20년 넘게 법원생활을 해오지만 자신의 일 처럼 열정을 가지고 조정하고 조정이 안될때는 과감하게 쌍방을 지적하고 훈계한다.”면서“ 타 시,군에서 50%도 성공률이 안되는데 연천법원 김 회장의 경우 100% 성공률을 보이고있다고 달인에 가까운 분이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의정부 지방법원장으로부터 열과성을 다하여 조정을 통한 분쟁해결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기도했다.

김길선 연천법원 조정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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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선 2014-05-07 20:56:39
의정부님 누군지 잘 모르겠는 데... 무척 궁금하네요. 다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 2014-05-04 11:58:15
인터넷을 들어갔다가 원장님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 궁금했는데 ....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인물 2014-05-03 20:55:50
서승후 의정부지방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에 이어
김길선 연천법원조정위원회 회장님들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조정을 해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조정위원회 회장님들의 위치가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연천의 자랑입니다.

연천인 2014-05-03 19:56:58
연천의 자랑입니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최고의 조정위원회 회장이 되어주세요.
기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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