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전국 처음으로 3선을 연임한,여대욱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3일로 다가오면서 그의 각오를 들어 보기로했다.
여 대욱 부위원장은 "앞으로 23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공명선거분위기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가고 오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욱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이번 6.4 지방선거가 앞으로 있을 모든 선거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여 부위원장은 지난 1991년 선거관리 감시단으로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인연을 맺으면서 1997년 이한동 국무총리의 추천을 받아 연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23여년을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몸 담고있다.
그는 지난 3월19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임 결정으로 받으면서 4월9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이래 전국에서는 최초로 민간인이 3선 연임을 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여 부위원장은 2006년 선거관리 부위원장에 선출되었고 2007년 선거방송 위원장에 선출되는등 당시 선거방송위원장은 법관이 위원장 직을 맡았으나 민간인 출신이 방송위원회 위원장직을 최초로 임명되 주목을 받기도했다.
그는 연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연천군 선거방송위원회 위원장직까지 겸하면서 ▲대통령선거 4회, ▲국회의원선거 5회, ▲도지사,도의원,군수, 군의원을 선출하는 동시지방선거 4회, ▲교육감 선거 4회, ▲교육위원선거 3회,▲농협 조합장선거 2회,▲산림조합장, ▲수협조합장,▲축협조합장선거 각 1회등 수 많은 선거를 관리하면서 무사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 부위원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1월 제17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에 정례하여 공정한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2010년 6월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여 부위원장은 “이 모든 것은 연천군민들이 열화와 폭발적인 격려와 성원에 힘 입은 덕분이라."면서"아무나 할 수 없는 명예로운 공직이기에 열정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할 각오라."고 말했다
여대욱 부 위원장 경력은 연천초,중,고졸업, 안양공대 건축공학과 졸업,중앙일보사 공무국재직, 크라운제과 본사 생산품질관리부,현대보석(주) 현대골드 대표이사,G.G.I국제공인 보석감정사 자격취득,경인기능경진대회 은메달 수상,G.W.I국제공인 시계기술사자격취득,정밀가공 국가기술 자격취득,선반기능 국가기술자격취득,판매사1급자격취득,B.B.S 연맹 운영이사. 라이온스 클럽 재무이사,연천군축구연합회 고문,수석협회고문,연천청년회 상임부회장,연천군체육회 상임이사,연천경찰서 보안지도위원,연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연천경찰서 집시자문위원회 위원장, 고문, 연천군법원조정위원,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부 위원장,연천군선거방송위원회위원장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