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혁신을 위한 희망 교육 배움터!
전곡초등학교(교장 우종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접경지 농촌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혁신 컨퍼런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천 수레울 아트홀 및 전곡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1년 동안의 전곡 초등학교 교육 활동을 총 망라한 자리로써 연중 교육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20일 월요일에는 연천 수레울 아트홀 공연장·실내체육관· 분수광장에서 9시부터 17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1년간에 걸친 전곡초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은 전곡초 학년부장 교사들이 1년동안 각 학년에서 역점 과제로 두었던 부분에 대해 정리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화요일에는 전곡초등학교 해피존(영어교실), 2학년 1반 교실, 사랑반(특수학급)에서 오후1시에서 4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배움중심 수업나눔 공개 및 토론회가 열렸다.
해당 공개 수업은 처음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교사들이 주도하여 새로운 수업 기법 및 역량을 선보이고 공개 수업 후에는 전곡초 전 교사가 모여 전체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2014년 동안의 교육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초등학교에서는 각 학년이 서로 다른 중점 교육 목표를 설정하여 정기적으로 동학년 협의회 및 수업나눔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교육 활동은 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 및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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