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감사원 ,군남면 남계리 폐기물 처리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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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감사원 ,군남면 남계리 폐기물 처리장 실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2.0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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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수는 만날적마다 거짓말에.... 협박까지

 감사원의 관계자와 연천군청에서 나와 현장실사를 한다는소식을 듣고나온 주민들..
3일 오전11시 군남면 남계리 주민 20여명이 감사원과 군청 공무원이 실사를 나온다는 소식을듣고 무기성 오니의 중간종합재활용 처리업체인 H산업공장에 이정호 반대추진위원장,감사원,군청팀장등 주민20여명이 모였으나 감사관들이 대표자만이 협조해 줄것을 요구한가운데 현장 실사를 가졌다.

이날 이정호 반대추진위원장은 감사원 관계자에게 “농사만을 천직으로 알며 살고있는 청정지역에 연천군이 주민들 아무도 모르는 폐기물 처리업공장을 허가해주고 이곳에 폐기물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연천군행정이 환경을 파괴하는데 앞장서고있다.”면서“공장허가를 취소해달라고”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현재 공장건립이 90%이상 진행 되도록 연천군에서는 지금껏 이유를 달고 시원한 답변을 하지않은채 되레 연천군수가 남계리,황지리 주민들을 나쁜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어 연천군과 주민들간의 불만의 골만 깊어지고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규선 군수는 “처음 주민들에게 공장허가가 난 것을 몰랐다.”고 했다가 “주민들이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농성을 부리자 시위현장에 나와 건축물난 허가를 한 것이지 최종 허가를 낸 것이 아니라.“고 주민들을 거짓으로 설득시켰다."는것이다.

이어 김규선 군수는 이정호 설치반대추진위원장과 대표주민들과의 대화에서 “공장허가를 내주어도 불법운영 할 수 밖에 없어 그때 적발되면 허가를 취소하는 방법을 취 하겠다.“고 하고 군수는 또 말을바꿔"주민들과의 협의가 안   된다면 최대한 공장허가를 승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등 지금껏 수차례에 걸쳐 말을 바꿔오고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군수가 “반대추진위원장이나 군남면주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적법한 내용은 회피한채 되레 주민들에게 이런식으로 가면 주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등 소송을 제기할것이라.”고 말하는등 군수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있다.“고 주민들은 분개해 하고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감사관들에게 “연천군이 자연유산인 이곳에 연천군의 랜드마크를 만들것이라는 계획을세웠던 연천군수가 환경을 지키지는 못할 망정 거짓말로 일관하고있다.”고 분통을 터트리고있다.

이날 감사관들도 “연천군이 적법하게 내주었을지 모르지만 이런곳에 공장이 들어선것은 유감이라.”고 말하면서 사실을 조사한후 다음주중 주민,연천군등이 모인가운데 대화 테이블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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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 2015-02-05 13:20:42
아니 누구한테 손해배상을 물려요... 이게 말이됩니까?. 허가할때는 자기내들이 허가하고 손해배상은 만대하는 주민한테 내라는법은 어디법입니까?.. 이거 철저히 조사해서 어떻게 허가가 났는지 검찰에 의뢰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적법한 절차였는지 잘잘못을 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2015-02-05 13:10:54
이제 연천군도 말 못하는 이유를 알겠지요.

당신들의 땅이라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연천사랑 2015-02-05 13:04:28
연천은 제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곳입니다. 연천군의 자랑은 공기가 깨끗하고 맑은물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다른지역과 다른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쟁력을 스스로 무시해 버리는 행정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당장은 연천군 재정에 보템이 되겠지만. 10년20년을 생각해 보십시오.. 연천의 농산물이 폐기물 처리장 옆에서 생산된 거라면. 과연 소비될수 있을까요?.단지 남계리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연천군 2015-02-04 09:45:13
연천군의 일은 누구를 위한 패기물 공장을 허가하는지 군민을 위한건지 군을위한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남 이야 2015-02-03 23:56:24
연천군의 일은 산적한데 실적은 없고,군수가 축구에나 관심있고

말만 잘한다 했더니 이제는 거짓말의 고수가 되셨나요.

한반도의 중심 로하스연천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미라클이라 간판은 바꿔달았는데

언제나 미라클이나 볼라나

또 4월이면 축구보러 평양간다는데

연천군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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