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군수 공약 막대한 예산투입 연천 고대산 야구장 평화체험특구 붕괴,방치로 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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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직 군수 공약 막대한 예산투입 연천 고대산 야구장 평화체험특구 붕괴,방치로 흉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7.04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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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막대한 예산 필요되나.... 이것도 임시방편
야구장 진입도로 옹벽 커브길이라 언제 또 다른 사고가 날지 몰라 교통안내자가 상주근무하고있다.
어려운 연천군 살림에   돈먹는 하마 생겼습니다.
제1 야구장 잔디 옹벽이 밀려내려 흉물스럽다.

전.현직 연천군수 공약으로 13여년을 자랑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으로 최근 개장한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 파크 옹벽 붕괴로 방치, 앞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야 하는 실정에 놓여있어 연천군민들이 전.현직 군수를 비난, 비방하는 사태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연천군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8월22일 고대산 제1야구장에서 축대 일부가 무너진데 이어 지난3월에 2차 붕괴로 유실되는등 사고 발생 1년이 넘도록,방치되 연천군은 물론 주민들도 불안해 하고있다.

 다행히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재까지도 사고 현장의 복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대형사고의 우려마저 낳고 있어 임시방편으로 차량교통 안내자가 교통흐름을 유도하고있다.

고대산 야구장은 김규배 전 연천군수와 김규선 현 군수가 야심차게 추진한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사업은 연천군이 지난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총 사업비 414억원(국비 73억, 도비 31억, 군비209억, 민자 100)을 면적 3만8154㎡(약1만1000평)에 투입해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쳤다.

제2.3 야구장  옹벽 붕괴로 연천군 일꺼리 생겼습니다.
제2.3야구장

그 중 고대산 야구장은 연천베이스볼파크컨소시업이 신서면 대광리 13만7646㎡ 부지위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11월 착공, 지난 7월1일 개장했다.

이번 야구장 축대 유실 사고는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사업이 준공된지 1년여 만이며, 야구장 개장불과 1달여 만에 일어난 사고라 안전을 뒷전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일고있다.

무너진 축대벽은 10m이상 높은 높이의 수직축대로 시공되어 있으나, 배수시설 등 설계 문제로 인해 심천수가 빠져나가면서 유실된 토사물들이 그대로 축대벽에 쌓여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이후 축대 절개면은 임시 가림막이 설치돼 있지만 보수공사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앞으로도 항시 붕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풀밭으로 변해버린 제 4.5 야구장

뿐만 아니라 1.2.3야구장의 옹벽에도 비로인해 잔디가 유실되는가하면 천막으로 옹벽을 가려놓아 언제 또 다시 붕괴되 큰 피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어 그 불안은 커지고 있는데도 현 군수는 각종 행사등에 참석하여 고대산 야구장을 크게 자랑하고 있다.

이날 기자가 야구장 현장을 취지하기위해 걸어올라 가던중 등산객들이 본 기자에게 말을 걸면서 “이곳이 고대산 야구장이냐.‘며” 각종 신문과 인터넷을 보고 기대를하고 올라왔으나 절벽이 붕괴되있고 또 다른 야구장은 풀밭으로 변해버리고 옹벽은 붕괴되 천막으로 덮어놓은 것이 더 흉물 스럽고 민망해보인다.“면서”엄청난 예산을 들여 만들어 놓은 야구장을 어느 군수님들의 착상인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곳 주민들도 “ 야구장을 면적을 넓히기위해 많은 량의 흙을 복토, 공사가 진행됐지만 공사가 준공되도록 현재까지 장마같은 비가 한번도 안와 언제 큰 비가오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불안해했는데도 벌써 1.2.3층 옹벽이 붕괴되 천막으로 덮어놓은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주민들도 큰 걱정을 하고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주민들도 “군수가 항상 축사등에서 고대산야구장 평화체험특구 사업이 완공된다.”면“ 연천군이 곧 발전되고 경제가 풀려 연천군민 모두가 잘 살 것 같이 자랑을 했는데 취재보도 사진을 보고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천군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막대한 복구비 투입도 중요하지만 계속 붕괴될 조짐이 있어 대책마련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감도는 멋있는데 현장에 가보면 영 아 닙니다.

 고대산 야구장 관련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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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2015-07-25 00:46:30
연천군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백기자님~
님이있기에 연천은 많은 발전을 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연천 2015-07-11 18:28:27
천막덮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연천군의 예산낭비 사례되겠네요.

주민 2015-07-10 13:04:04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기사가 계속 된다니.....

주민들이 지켜보고있습겠습니다.

아 름 아롱 2015-07-10 11:56:20
고대산 어쩜 좋아.~~~~

ㅋ ㅋㅋ 2015-07-08 22:31:29
고대산 야구장 천막 구경하고갑니다. 이렇게 높은 산에 왠 야구장 이해가 안갑니다.

연천 고대산 야구장 명물로 남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으뜸연천 명품연천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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