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지부장 배정선)는 24일 오전 11시 장애시설인 동트는 마을(원장 위순엽. 연천군 청산면 궁평1리)을 방문,사랑의 쌀(10kg 40포대)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순엽 원장은“ 동트는 마을은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로 방문객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도 많은데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에서 방문하여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선 지부장은 “큰 물품도 아닌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원장님과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상인들과 함께 생활하기도 어려울텐데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이나 직원들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했다.

배지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방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돌아간다.”면서" 농협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