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17일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무한돌봄팀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잡·다양한 복지욕구로 인해 2019년부터 사례관리를 진행한 2가구의 위기도 평가결과와 현재의 생활환경을 공유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건강, 경제, 주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된 2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사후관리 수행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2020년 최적의 통합 사례관리 사업의 운영을 위해 사례관리자의 주관과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수혜 대상자의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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