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 코로나19 확진 함께 극복합시다. 힘내세요. 자원봉사자가 만드는 사랑의마스크 재능나눔을위해 고생하시는 동두천시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최용덕 시장이 16일 오전11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두천시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평생교육원 3층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최용덕 시장이 작업장을 방문 봉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면 마스크 원단제작 비용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서 코로나19예방 긴급 지원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면 마스크 원단을 마련하여 한땀봉사단(회장 황남옥.강사 정수진)이 재봉작업을하고, 30여명의 각 단체자원 봉사자들이 마스크 제작에 보조를 해주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작업자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작업 공간인 평생교육원 3층 작업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손 소독, 위생수칙등을 통해 안전한 마스크 제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마스크 작업은 봉사자들이 파트를 나누어 치수에 맞게 원단을 재고 자르면 재봉틀로 마스크를 제작,분업 공정으로 만들어 포장 과정을 거쳐 1일 1천장의 마스크를 제작,20일까지 5천여장의 마스크를 만들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위해 동두천시자원봉사단체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이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방문하게다.“면서” 여러분들의 고생이 있기에 코로나19가 더 빨리 물러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덕환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여성단체협의회.문화원여성회.불현동 새마을부녀회,사회보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마스크가 동두천시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