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 청신호
상태바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 청신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동두천시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
사진은 동두천제생병원
사진은 동두천제생병원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동자원장)등 관계자들이 13일 동두천시를 방문, 최용덕 시장을 만나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 착공식을 개최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13일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동자원장)과 관계자들이 최용덕 시장에게 1억원의 불우성금을 전달하면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문제로 인한 피해 사과와 함께 오는 25일 동두천 제생병원 재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동두천시의 행정적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회의(서울 대표자 사무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동두천 제생병원 현장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되었던 동두천 제생병원이 재착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 제생병원이 조속히 개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현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순진지회가 이제라도 제생병원재 착공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에 반갑고,기쁘기도 하지만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순진리회 4개 도장(방면)과 수차례 회의를 통하여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를 촉구하고, 도시계획시설 인가 기한(2020년 12월 31일) 내 적극적인 조치가 없을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제생병원 개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