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농업인의 고통 함께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전곡농협( 조합장 최종철)과 NH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이재진)은 지난달 8월 25일 농업인 행복 콜센터에 등록된 돌봄 대상자 중 취약농가 현장을 찾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등의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몸소 재공해줘 취약농가 농민 조합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최종철 조합장은 "신종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8개 영농회에 총200만원의 꽃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조합원들에게 2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연천군 새마을 지회와 공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나기 용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최종철 조합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수혜 농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하는등 농촌 수해복구작업에도 앞장서오고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과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들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진 연천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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