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주연천축협, 제51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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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주연천축협, 제51기 정기총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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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10시, 파주시 적성면 축산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하고있다.
박두원 전 조합장이 축사를하고있다.

[연천.파주=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제51기 정기총회가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축산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두운 전 조합장, 상임이사,이사, 대의원,각 지점장,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51기 정기총회는 1부행사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의장인사, 축사를 2부행사는 성원보고 및 개의선언, 의사록 서명인 선출, 전체회의 의사록 접수, 의안상정, 기타토의, 폐회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연천축협에 공로가 많은 임원,대의원,조합원,직원등 2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 희망찬 검은 토끼의 해인 올해는 어렵과 힘든위기의 우리 축산업에 밝은 햇살이 비치어 희망과 웃음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파주연천축협은 역사의 반 백년을 지나 백년대계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51기 결산총회를 갖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기의 축산을 잘 극복해 나가시는 축산농가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물가상승과 고 금리로 인한 시장 경제상황이 악화한 가운데도 파주연천축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올려주신 임원,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갚은 감사 인사를 보낸다.면서”지난한 해 2조7천618억원의 사업 실적과 247억여원의 사업이익을 거양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조합원들의 경영희생을 도와 드리고자 이용환원 사업,사료장려금등 79억원을 결산 전에 지원하고 168억원의 이익잉여금을 결산하는 자리라.“고 소감을 밝히기도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파주연천축협 창립  50주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전환점에 우리의 숙원사업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 선도 조합의 위상에 맞는 종합청사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뜨고자 유통사업단 5천500평 부지에 대한 대형유통시장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승인을 지난 18일 에는 파주시로부터 인가를 받았다.”면서“ 이제 곧 4천평 규모의 파주연천축협 종합타운건립을 시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장은 또 “올 한해 최대과제는 외형적인 위상과 우리 조합의 품격을 갖춰나가는 것은 물론 양축농가의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을 위하여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전념하며 “조합경영은 고금리와 물가상승등 경기불황에 대응하여 금융 유동성을 안정시키고 채권 건전성 관리에 힘쓰며 고객의 니느(Nees)에 부합하는 안정된 신용사업의 발전에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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