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축산기자재백화점 개점식이 27일 정오12시,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박두운 전 조합장,박 정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대의원,한 우리회장,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파주연천축협 축산기자재백화점은 280평의 축산기자재 종합판매시설로서 기존 가축경매사장을 리모델링하여 개점하였으며, 총 사업비는 5억6천만원이며 전액 조합 자체적으로 투자했다.
축산기자재백화점 개점을 통하여 파주,연천 축산인에게 다양한 축산기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높아만 가는 생산비용절감에 이바지하며 실익 지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 양축농가 지원을 위하여 구 송아지 경매시장을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신축 이전하고 이 자리를 리모델링하여 양축농가 여러분과 내,외빈을 모시고 전 축종 축산기자재백화점 개점식을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특히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박 정 국회의원,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조합 임원,이사,대의원,언론인등께도 감사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축산의 숙원사업이였던 전략작물 직불제 1천1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신 예결위 간사이신 박 정 국외희원께서 전국 축산농가를 대신해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의 감사장과 파주연천축협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표해 조합장이 감사장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면서” 축산업은 농업 총 생산액의 43,5%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산업으로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양축농가들은 사료값 급등,각종 원자재 가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상승 압박으로 얼마나 힘드셨겠느냐.”면서“ 이번 개점하는 축산기자재 백화점은 그간 일반 시중업체들로부터 고가로 구입해 오셨던 각종 축종 축산기자재를 양축농가를 대표하는 우리조합이 가격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여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이바지 하고자 개점하게됐다.”고말했다.
특히 축산 기지재 백화점은 조합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장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하여 시중업체의 가격견제를 통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양축농가에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장으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