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현숙 시의원, 시 이미지 탈피,문화유적 도시 만들라.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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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현숙 시의원, 시 이미지 탈피,문화유적 도시 만들라.지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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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라는 오명벗어나 문화유적지 되살려 문화상품 개발시급
임현숙 시의원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장 권영기) 3일째인 12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현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동두천시 과거 이미지를 탈피 문화유적을 상품개발이 시급하다"며“집행부를 질타했다.

이날 임현숙 시의원은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시에도 문화 유적이 많은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채 방치되고있어 문화재들과 보호수들에 대한 스토리를 입혀 문화상품으로 개발,동두천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것을 동두천에 가서 그것들을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식의 스토리 텔링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시의원은 ”향토문화 유산중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곳을 예를들며 목행선선생묘역에는 풀밭으로 진입로를 찾지 못 할 정도로 방치되있고 이외에도 동점마을 암각문,어유소장군사당,탑동석불,사패지경계석등이 방치되있고 새로 설치했다는 표지판들도 새로한 것이라 고 보기에는 미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시의원은 ”동두천이 살아나려면 미군부대라는 과거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야한다.”면서“ 휴양림,펜션,카라반등은 타,시군에도 있는 것으로 별앤숲 테마파크나 놀자숲,자연휴양림을 펌하하여는 것응 아니지만 잘 만들었고 인기도 좋다,하지만 우리시 관광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 이미지를 개선하려면 문화유적을 살려 문화상품으로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시의원은 실례를 들면서 “동두천은 그 동안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고 미군이라는 이미지를 탈피 개선이 필요하다.”며“ 제가 잘 아는 사람이 동두천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여학생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강남에 사는 남자친구가 물었답니다. 너 집이 어디냐.”동두천이야.“ 동두천이 어딘데 그 아이는 "동두천이라는 말이 싫어."결국 부모를 졸라 의정부로 이사를 간 사실이 있고 또 다른 한 직원은 어렵게 공부하여 동두천시 공무원이 되었는데 그 부모님들은 친척들에게 ”의정부 시청에 다닌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동두천이라는 이미지가 꼬리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비와 상품개발은 문화체육과 한개의 부서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문화체육과와 관광휴양과,도로과,도시재생과,교통행정과,공원녹지과등 유관,부서 관련 담당자들로 새롭게 T/F팀을 구성해서 추진하기를 당부한다.“고 임 의원은 질의했다.

이에 전정현 문화체육과장은 “임 시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관련부서와 협조를 받을것은 받고 국장님께 정리해서 대안을 마련,임 의원님께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년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 관련,기사보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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