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영철 군의원,무 분별한 태양광 허가규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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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영철 군의원,무 분별한 태양광 허가규제 필요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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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태양광 발암물질로 오염 우려....
박영철 군의원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장 박양희) 4일째인 14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지역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철 군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은 무 분별한 태양광 설치로 연천군의 상수원보호구역인 임진강에 중금속인 발암물이 강으로 유입될까 우려된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이날 박영철 군의원은 지역경제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에 태양광 허가를 내 준 곳은 없다."고하지만" 태양광 허가를 내주는 것은 허가조건이 맞으니까 허가를 내주는것이기는 하겠지만 연천군내 태양광 설치가 무분별하게 너무 많이 허가를 내준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임진강이 근접해있는 상수원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임진강 상류지역이고 임진강과 근접해있는 중면 삼곳리에만 태양광이 10여곳이 설치되있고, 신서면에도 태양광이 설치되있다."면서",태양광을 새로 설치 했을때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겠지만 수시로 태양광 판넬을 약품으로 판넬을 주기적으로 닦아 주어야하고,설치된지 오래되면 폐판넬에서 나오는 중금속인 발암물질이 비가 오거나 장마가 시작되면 상수원보호구역인 임진강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라.“고 오염문제를 지적했다.

◈.2023년도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관련,기사보도는 계속됩니다.

박 의원은 “중금속인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등 많은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 허가를 내 준다면 상수원보호구역이나 임진강 주변에는 허가조건을 까다롭게 해야할 필요가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상규 과장은 “박영철 군의원님의 말씀대로 태양광이 많이 늘었다.”면서“ 모두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면서 “임진강변 거리제한 검토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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