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4년 신서면 주민과의 대화, 건의 불만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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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4년 신서면 주민과의 대화, 건의 불만 쏟아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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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이 되어야지, 걸림돌이 되어서는 변화도없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신서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하고있다.
신서면 주민들이 김덕현 연천군수의 군정방침을 경청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민선8기,새로운희망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신서면(면장 김승주)주민과의 대화가 17일 오후2시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 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윤종영 도의원,군의원,이기성 노인회장,장승록 이장협의회장,정영기 체육회장,신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윤순자 바르게살기협의회장,사재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양승래 신서파출소장,이석무 연천농협신서 지점장,전용자 연천군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장,주민,국,과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눈이 내리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참석해주신 신서면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신서면 발전은 물론 연천군 발전등 크고 작은 일을위해 헌신하고 인내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1호선 전철이 신탄리가 아닌 연천역까지 끝나면서 신서면 여러분들에게는 교통 불편을 드렸다.”면서“ 대체버스가 지난 15일로 끝났지만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대체열차 협상 늦어도 10월이나 11월 철도운영을 재개하기로 문서롤 받았다.”면서“ 군에서는 교통복지강화를 위해 톡뻐스를 가동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무임승차로 교통불편 해소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동 인사말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가 오늘 3일째로 신서면 주민과의 대화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공직자,주민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이나 고견,민원사항들은 집행부와 도의원,국회의원과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영 도의원도 인사말에서 ”대광중학교 폐교문제로 교육감등이 폐교활용을 위해 음악 아카데미,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민원사항들은 경기도의회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서 ”연천군의 화두는 1호선 전철개통으로 연천에서 신탄리까지 대체버스라도 동시에 되었어야 하는데 개통 한달이 되도록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제서야 대체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런 문제를 과장에게 질문하고 의회에 수차례 질문했으나 어떠한 대답이나 답변은 없었다.“면서” 답변을 못 한 것은 밥값을 못 한 것이 아니냐.“면서” 지금껏 신서면을 위해 해 놓은게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장승록 이장협의회장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말씀을 예로 들면서 ”남의 밥을 먹으려면 세곱은 일을 해줘야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그만큼 일을 많이 해 주어야 하는 말이라.”면서“ 공직자들이 그만큼 일을 많이해야 하는데 그렇지않다.”고 불만을 토했다.

주민들은 또 “직원이 바뀌면 어떠한 민원들이나 사업들이 연계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불편을 겪고있다.”면서“ 이번기회에 직원이 바뀌더라도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주문하고"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인 고대산 야구장 상가,식당등은 모두다 망가지고 고대산 컨벤션 건물뒤 쓰레기가 그대로 쌓여있어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빠른 시일내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

또 다른 주민대표는 “군에 민원전화를 걸어도 담당자가 없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답이없다.”면서“ 누가 무슨문제로 전화를 걸었는지 확인하고 친절한 답변이 있어야 함에도 더 이상의 연결은 되지 않는게 비일비재 하다.”말하고“ 백마고지역 화장실은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화장실을 활용 할 수있도록 개방해 놓고있는데 비해 신탄리역이나 대광리역은 모두 폐쇄해 버려 화장실 하나를 사용할 수없어 방문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도 불편을 겪고있어 간이 화장실이라도 설치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 할수있는 일은 즉석에서 답하고 주민들의 고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한장의 벽돌이라도 디딤돌이 되어야지,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무한한 반성을 느끼게한다.“면서” 늦었지만 오늘 주신 의견은 포괄적 검토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더 나은 신서면,소외받지 않는 신서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또 공직자들은 1,2년이면 순화보직으로 인수인계가 잘 안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철저를 기하고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군수로서 책임감을 느끼며,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의원들도 " 오늘 신서면 주민들께서 주신 많은  의견이나 고견을 듣고 무거운 마음을 느끼고 돌아간다."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서면은 인구1천518세대 2,475명이 거주하고있으며 연천군의 전체면적 20%에 달한다.

◈.2024년 연천군 주민과의 대화 관련,보도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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