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4년 전곡읍 주민과의 대화 시간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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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4년 전곡읍 주민과의 대화 시간가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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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주신 건의나 고견은 차질없이 추진할것.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하겠다."고 답했다.
윤종영 도의원은  도의회 의정활동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연천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 말했다.
전곡읍 16개리 이장과 주민대표들이 주민과의 대화를 참석 관심있게 경청하고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가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주민과의 소통 상생을 위한 2024년 전곡읍(읍장 이종민)주민과의 대화가 18일 오전10시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민) 2층 대 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윤종영 도의원,군의원,최종철 전곡농협장,최상길 파주연천축협 전곡지점장,양수정 주민자치회장,최재복 이장협의회장,송병서 전곡읍 체육회장,남진우 늘목,간파리기업인 회장,사회단체장,주민,국,과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전곡읍은 연천군 주민 40%이상이 거주하며 상권이 주축인 전곡이라.“면서” 오늘 주민과의 대화는 '다함께 미래로."가는 새해 여러분들의 고견과 의견을 듣고 풀어 나가야하는 숙제라.“면서” 머리를 맞대고 이 난간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어제 눈이 내리면서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과 각 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주시는 의견이나 고견을 듣고 국회의원,의원,집행부와 협의해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대화에 참석한 신답리 노인회장은 건의에서 ” 산업폐기물장에 대해 지난 11월 군수님도 의견청취를하였고 지난16일에는 51개 단체매립장 반대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설명하면서“ 군수님은 선거운동기간에 절대 매립장 허가는 절대하지않을것이라고 말하셨는데 당선된 지금도 변함없는지를 답변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연규 늘목리 이장은 “전곡읍 늘목리,간파1,2리등 3개리에는 연천군에서도 거부하는 1급 폐기물 소각장,섬유,건설폐기물,레미콘등 크고작은 업체들이 7~80개의 업체가 있어 수없이 다니는 덤프트럭이나 대형차량 때문에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면서“ 368번 도로확장을 위해 토지수용까지 다 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매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몇차례 건의를 해도 달라진것이 없다.”며 군수답변을 요구했다.

이 이장은 또“ 어느곳에서도 받지않은 폐기물업체나 소각장등이 많고 연천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해 놓고도 분양이 30%밖에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매립장도 필요하니 아예 단지화를 만드는것도 좋다.”말하고“ 간파리 하늘아래 첫 동네에 1천원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나 차량이 없는 주민들이 없을 정도라."며" 1곳만 선정하지 말고 3개리 주민들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주금순 전곡읍 부녀회장은 “전곡읍 고능리에 산업폐기물장이 들어서는것을 신답리 노인회장과 일부사람들이 반대를하고 있는데 반대하는 분들이 아래지방 매립장 현장을 견학이나 방문해 보지도 않고 반대를 주장하고있다.”면서“ 첨단시설로 꾸며져 있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현장을 보고 반대를 주장하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전곡읍 전곡4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니 빠른 시일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양수정 전곡읍 주민자치회장은 "전곡 택시 종점은 현재 차량이용이 복잡해 이곳을 일부 매입하여 봄과 여름에는 물놀이 분수대설치와 꽃을 볼수있는 회전 교차로를 만들어 달라.“ 은대4리 이장은 "고령화가 심해 실내체육관이 필요하다."며" 건립해달라.”고 주문하기도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저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전문가"로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허가냐.“ 불가냐.”를 논하는것 보다는 연천군에 유해성과 공익성이 있는지를 세밀하게 분석할것이라.“말하고”전곡읍 전곡4리 도시재생 사업은 전곡4리만의 사업이 아니라 전곡읍을 넘어 연천군 사업이라."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확답했다.

김 군수는 또 "하늘아래 첫동네 1천원택시 시범운영사업은 경기도 정책 시범 사업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답하며”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이나 건의사항들은 급하게 해결 할 것은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은 심도있게 다루고 지난해 똑같은 답은 하지않을것이라."며" 시기성,적합성, 기대효과등을 감안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은 8,753세대 1만7,995명(1월15일 기준)의 연천군 전체인구 40%로 면적 6번째로 초등학교 2곳,중학교 1곳,고등학교1곳 등이 있다.

◈.2024년 연천군 주민과의 대화 관련,기사보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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