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군수. 군의원직에 도전하는 이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23일부터 시작됐다.

“연천군수에 누가 나설것이냐.“에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는 가운데 첫 번째로 박영철 전 도의원이 새누리당 연천군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또한 연천군의원 가(1)선거구에는 심상금 새누리당 연천,포천 당원협의회 연천 여성부장과,서진근 평화통일자문위원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던졌고, 이종만  현 군의원등 3명만이 공천신청을 한 가(1) 선거구 예비후보들이 나(2)선거구 보다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7명이 군 의원 공천 신청을 한 나(2)선거구에 새누리당  신청자들이 막판까지 눈치 작전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일찌 감치 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태원 민주당 연천.포천 지구협의회 부 위원장은 전곡역앞 제일상가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개소식 준비와 함께 예비후보등록을 준비하고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직 선거운동기간 (5월22~6월3일까지)전에 선거사무소.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명함을 배부하는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있다.

선거사무원도 군수 예비후보는 3명, 군의원 예비후보는 2명 이내로 둘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