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 전곡선사박물관 연계 유적지 답사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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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 전곡선사박물관 연계 유적지 답사 체험활동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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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발자국 따라서, 과거로의 시간여행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5~6학년 학생 19명은 29일 전곡선사박물관 연계 ‘길 위의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연천 관내의 유적지 답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연천군 관내의 역사 유적지를 배웠으며, 연천군의 다양한 유적지 중에서 토의 활동을 통해 답사 희망지를 직접 선택하는 한편 연천을 홍보하는 신문의 기자가 되어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활동들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또 연천향교, 전곡선사박물관, 숭의전에서 문화해설사․학예사 선생님과 함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서 배웠으며 문화유적지가 지닌 의미와 유래를 공부하고 연천의 유적지를 홍보하는 기사를 작성하여 발표했다.

안선근 교장은 “연천군에 살고 있으면서도 관내의 역사유적지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선사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되돌아보고 역사적 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의 조상님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 연천에 이러한 문화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서 나와 같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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