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야구장 17년2월말까지 안될 경우 인가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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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야구장 17년2월말까지 안될 경우 인가취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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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물론 의원들도 시민을 우롱한 행정력낭비와 장난하다만꼴
2016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장면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최초의 야구테마파크인 동두천의 박찬호 야구공원조성사업(소요산 야구공원 (주).대표 정현해)이 17년 2월말까지 사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가취소 처분을 내릴것이라.“고 도시과장이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도시과 행정사무감사 정계숙 의원이 박찬호야구장공원조성사업 질의에서 농지전용부담금 30%.생태보존협력금30%를 납부하고 나머지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17년2월28일까지 완공하지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도시과장은 내년도 2월28일까지 실시된 인가와 연계가 되어있는데 정의원이 질의 하신대로 사업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인가,취소할것이라.”고 거듭밝혔다.

정 의원은 한국알미늄과 국방부에서 박찬호야구장 진입도로 도시계획소로에대한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박찬호야구장측 부담금 2억원을 지난해 1회추경에 세입으로 편성해 집행부에서 중토위의 승인을 얻은공탁 기한 2틀 남겨놓고 처리한 부분 때문에 시가 끌려 다니는 꼴이 되었다.“고말했다.

이에대해 도시과장은 취소가되면 의원들에게 보고 드린바와 같이 환원이되고 다시 자연공원으로 환원 계획에 있어 도시과장으로서도 답답한 심정이지만 다른 진행상항들이 정리가되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동두천시가 박찬호야구공원조성 사업에대해 계속 질의할때마다 ”안되면 취소하겠다.”고 변명아닌 변명으로 끌어오고 있었지만 한번도 이행한적이 없었다.“ 고 집행부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런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오 시장은 금년 1월 신년인사회때 소요동등 8개동을 순회하면서 박찬호야구공원조성사업은 3월 착공해 금년10월에 준공할것이라고 시민들에게 호언장담했지만 지금까지 착공도하지 못하고있어 결국 동두천 시민들을 우롱하는 행정을 펼쳐온꼴이됐다.“고 질타했다.

이런 실정인데도 오 시장은 상봉암동에 박찬호야구장이 들어서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것이라.“며” 온갖 홍보와 시민들의 기대 심리를 유발시켜 놓고 결국은 남의 땅 갖고 행정력낭비와 장난하다 말아버린 결과에 그치고 말았다.“면서 시가 인가취소를 한다면 시공사나 업자는 우리시를 상대로 소송에 휩싸이는 일도 벌이질지모른다.”고말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야구공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기공식을 가졌으나 시행사가 자금난에 허덕이면서 지금까지 사업이 진행되지않은채 멈춰서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행사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6번지 소요산 일원 32만㎡에 33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2000석 규모의 메인스타디움과 정규야구장 5면, 50타석을 갖춘 타격연습장, 실내 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을 갖춘 박찬호 야구공원을 조성하기로 추진해왔다.

행정사무감사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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