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진표)은 2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2019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업 아카데미 수료식은 동양대학교가 동두천시로부터 위탁받은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운영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의 모든 아카데미 과정을 마감하고 성료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 지역공동체팀장 등 동두천시 관계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책임교수 등 동양대학교 관계자,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관계자 및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1학기, 심화과정 1학기로 운영되었으며, 각 과정 통합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본 아카데미의 교육을 통하여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2개 팀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기도 하였으며,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팀도 있다.
수료식을 통하여 우수 교육생들에게 대상(동두천 시장상), 최우수상(동양대학교 총장상), 우수상(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이외 아카데미 과정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참여한 많은 교육생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동두천시의 사회적경제 창업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 발전 및 도약을 위한 자립 경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진표 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점점 중대해지고 있다.”면서, 동두천시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성공적인 창업 붐이 일어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