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27일 오전10시 본 회의장에서 제260회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제4차 김광철 연천군수에 대한 군정질문을 가졌다.
☛.이영애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양성화 이후 청정산업단지 조성을위한 원칙과 관련하여 신규업체 입주심사,개인사업체 보일러 시설확인점검,폐수처리장 입찰운영,산단운영관리회사 설치등 청정산단 조성을위한 운영원칙 정관관련 군수의 견해는.
▶.김광철 군수는 답변에서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8월31일 일반산업단지 준공 후 2019년 산단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현재 철거대상 216동 중 35%인 79동의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24개 입주업체중 7개소가 입주 승인되었고,12월말까지 추가로 19개소가 입주계약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24개업체중 17개소가 산단내 이전중으로 입주계약승인 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에 의한 연료사용,폐수 유입기준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후 입주를 승인할 예정이며 기존 업체 이전 완료후에 금년말까지 불법 건축물 철거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의 별도 관리회사 운영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조합이 사업시행자로 추진된 일반산업단지로 2015년 산업단지 승인후, 2017년 청산 대전산업단지 유지보수 및 폐수종말처리장, 관리업무등의 수행을 위한 사단법인 청산대전입주 기업체협의회가 설립인가를 받아 실질적인 위탁하는 사업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사업비이며, 산업단지의 유지관리 사업은 현재 투자유치과에서 시행하고있다."고 답했다.
현재 백학 및 청산대전일반 산업단지 유지관리는 실무 부서에서 직접 시행하고있으나 21년 이후 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완료후에는 관내 3개 산업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별도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과 경기주택공사,한국산업안전 관리공단등 제3기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말했다.
☛.이 의원은 “ 환경안전자문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환경 전문행정력 강화를 위한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설치 제안애 대하여 답변해달라.
▶.김광철 군수는 "현재 연천군 하이러브연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운영 및 특별보좌관 위촉에 관한 조례시행 규칙에 따라 구성된 3개분과 위원회는 기획관광,지역발전,복지환경, 분과위원회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복지환경 분과위원회에서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관경에 대한 관심과 업무량이 증가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청정 연천을 지켜나 나기위해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환경안전자문위원회 설치를 적극 검토해나가겠다.“고말했다.
☛.김미경 의원(국민의 힘.나선거구)은 연천군 관광랜드마크와 관련하여 군수가 생각하는 연천군의 랜드마크는 무엇이며 관광랜드마크를 활용한 마케팅은 있는지 답변해 달라.
▶.김광철 군수는 “ 우리군은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있으나 연천군을 대표 할 수 있는 관광자원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로서 관광 랜드마크로 내세울 관광자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관광 인프라구축을 위해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DMZ 평화의길 조성, 지질,생태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등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TV드라마,예능,시시교양 프로그램등 다양한 장르의 TV프로그램을 통해 재인폭포를 중심으로 연천군 관광을 홍보하고 재인폭포를 활용한 관광홍보물을 제작,포토존 설치 및 다양한 홍보방법 활용으로 연천군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정립을 위한 마케팅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은 빙그레 기업 유치중단과 관련하여 빙그레 기업유치 중단에 따른 대체 기업유치전략과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김 군수는 “주식회사 빙그레가 2018년부터 남북관계 개선등 전략적 투자를 위해 추진하던 통현일반산업단지가 지난 4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및 코로나 19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최종적으로 지난 9월22일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밝히면서"이에 빙그레 대표등이 몇차례 연천군을 방문,입장을 표명하였고, 연천군 지역인재를위한 장학금 지급등 주식회사 빙그레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말했다.
이를위해 연천군은 주변환경과 부지 여건에 맞는 공공주택단지등 다각적인 활용방안에 대하여 향후 국방부 관계자와 협약하여 진행해 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충식 의원( 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연천군 3대 대형민간자본 유치사업(임진강 평화공원조성사업, 연강포레스트사업.무비월드사업)과 관련하여 3대대형민간투자사업 중단 요청에 관환 군수의 견해는 무엇이며 본 사업을 수습하고 정리할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달라.
▶.이에 김광철 군수는 임진강평화공원 조성사업은 18년 6월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같은해 12월 관리위탁협약까지 체결하여 민간투자사업 위주로 추진되어왔으나 현재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 해지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평화공원 취지에 맞도록 별도의 기본구상(평화,문화,예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강포레스터 조성사업은 19년 4월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지정,고시를 거쳐 같은해 6월 경기도와 연천군 민간사업자가 함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추진하고있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 및 행정절차를 이행중에 있어 모든 이행절차 이행완료 시점은 21년 11월로 예상된다.“고밝혔다.
무비월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4월 주한,미군공여 구역등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신청이되어 8월 경기도 공청회를 거텨 현재 행정안전부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12월중 승인될 예정이며 승인후에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용역 및 신청 작성이 진행될 예정으로 21년 9월 신청계획이라.“고밝혔다.
그러면서 김군수는 “ 사업계획의적정성, 자금조달,확보계획등르 보다 세밀하게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대규모 민간투자사업 추진 적정성등을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연천군의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백학면 평화안보교육관 활용과 관련하여 명확한 관리주체설정 및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활용계획은.
▶.김광철 군수는 “현재 평화안보교육관은 백학면에서 관리,운영하고있으며 지난 10월 리모델리 공사를 마쳤으며 당초 사용 목적대로 평화안보교육장으로 사용하고자 관련 기관과 협의중에 있어 20년 평화안보교육이 재개될 경우 백학면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희정 의원은 연천군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도시재생사업 4대권역 선정 배경이 무엇인지 밝혀달라 .
이에 김 군수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도시지역중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주거환경의 노후화등 세부 기준중 2개 이상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선정하도록 규정되어 연천읍과 전곡읍은 2개요건(인구,산업)군남면과 신서면은 3개의 요건이 충족되어 4대권역을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연천읍은 차탄.옥산권역으로 살기좋은 경원선 종착역 마을만들기,▲전곡읍은 전곡권역으로 상권과 주민생활권이 상생하는 마을만들기,▲군남면은 삼거리 권역으로 행복한 문화가 흐르는 마을만들기,▲신서면은 대광권역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마을만들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상금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은 연천군과 연천읍 시가지의 수해대책과 관련하여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온에 따른 연천군 수해대책 재정비계획은 .
▶.김광철 군수는 “지난8월 여름 연천군은 이례적인 호우로 인해 연천군 전 지역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는 신서면의 경우 강우량이 180mm관측되었고, 관측소 재현기가 200년빈도, 임진강제방은 100년 빈도로 설계되었으나 20년 집중호우에는 설계빈도를 상회하는 홍수량 발생으로 군남 홍수조절지의 계획방류량 초과에 의한 하류지역의 피해가 가중됐다.“면서” 이에 기상이후 재해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지역방재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 연천읍 시가지는 차탄천 수위 변화로 인한 망곡천의 수위상승 및 연천배수펌프장 운영에 따른 연천읍 시가지 내수 침수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하류배수영향 구간1,2km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망곡천 수계에 대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재 수립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원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복선전철건설사업 지행현황 및 향후계획 무엇이며 연천 및 전곡역사 주변정비사업과 연계한 관광객유치 및 인구유입 계획은 무엇지 답변해달라.
▶.이에 김광철 군수는 동두천~연천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주민의 수도권전철 이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래 남,북관계 개선시 주요 철도 노선기능과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라.“면서” 14년 9월 실시계획 승인과 노반공사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20년 11월 현재 공정률 70%로 사업이 추진중에있다.“고 말했다.
또 김 군수는 "연천역사 주변은 망곡공원~읍내리를 연결하는 배면도로 390m역전광장 1개소,주차장1개소를 신설 추진하고, 전곡역사 주변은 역전광장 1개소, 주차장 1개소를 신설하며 초성리 역사 주변은 도로개설 3,17km,신기교 가설,주차장 1개소를 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 망곡공원은 여유로운 사색을 즐기는 웰빙숲을 테마로 무장애 산책 테크길, 885m와 전망대,임도를 활용한 산책로로 조성하여 연천역사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자연을 즐기고 휴식하고 갈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며, 22년 12월 복선전철의 개통과 더불어 옥산지구 LH의 공공주택 140세대,민간분양주택 518세대 총 658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유입 할 계획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주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