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천군의회, 지역경제과.투지유치과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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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천군의회, 지역경제과.투지유치과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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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이영애 의원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3일 오전10시 본 회의장에서 제260회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지역경제과(과장 권오익)과 투자유치과(과장 윤동선)에 대한 군정질문을 가졌다.

■.지역경제과

☛.이영애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경제과 군정질문에서 소 상공인지원과 관련하여 정부 및 지자체 주도의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현장 중심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연합회등 다양한 협력조직의 활용을 통한 지원사업으로 연천군 소상공인 관련단체 지원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달라.

▶.권오익 지역경제과장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 2와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조례 제8조의 2에 따른 소상공인 단체지원 근거에 의거 처음으로 연천군 소 상공인 연합회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사업비를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 중앙연합회를 통하여 보조하였으며 소상공인등의 매출증대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계획이다.

연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위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동일 구역내 상점가 30개 이상의 점포가 상인회를 구성하고 등록하면 정부와 군(연천군지방보조금 관리조례)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곡상권진흥구역 지정 및 지원사업을 경기도 상권진흥사업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특화테마거리 조성,공공브랜드 사업,거버넌스 구축 및 역량강화 방안등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고자 시작된 공모사업이라."고 답했다.

▶.권오익 과장은 전곡상권진흥구역 사업의 목표는 연천군의 경제중심지인 전곡읍 상권을 디지털 온라인 시대,소비패턴 변화, 지역고령화등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응책을 마련, 전곡상권 쇠락을 방지하고, 지역상권 부활과 고객유익을 증대시켜 상권할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향후 계획은 전곡상권 인프라와 특화상권의 매력창출,상권내특화상품등 인프라확충으로 내수 고객외서울,동두천,양주등 인접도시 관광객의 다양한 유익 극대화로 전곡상원에 대한 브랜드인지도 및 이미지 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추진을위한 역량 있는 전문가,상인,임대인등 추진협의체 구성 및 진흥센터 전문인력구성으로 진흥구역 내뿐만 아닌 연천군 경제발전에 중요사항 협의로 본 사업의 성공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향후계획 및 예상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진흥구역 지정으로 경계안에 들이못하는 인근 소상공인들의민 원이 우려되는데 이에대한 해결책 및 지원책에 대해 답변해달라.

▶.권 과장은 “ 전곡상권진흥구역지정,지원사업은 구역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및 브랜드화구축과 상인역량 강화등으로 연천을 찾는 외부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천군 소상공인을위한 사업으로 연천군 이미지 정립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토록하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계획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각종 정부시책 설명화,상인역량강화교육,대출특례보증,이자보전지원사업등 연천군 관내 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상인들의 역량강화를위한 지원계획 및 구석기문화를 접목한 상권 브랜드 강화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

이에 권 과장은 답변에서 상권진흥사업을 추진 협업화 교육 및 사업모델 컨설팅.점포혁신등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타지역 우수 상권구역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수집하는 등 상인 역량강화와 상권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석기문화 브랜드화는 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역내 상인분들과 공개설문조사 및 추진협의체 토의를 통해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토 하도록 할 예정이다.

☛. 연천군이 청산면 궁평리 일대에 두 개의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계획중에 있으나 해외원전기술의 불안정한 공급문제 및 발전 안전성에 대한 주민불신등이 우려되는 만큼,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고 발생문제점및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권오익 과장은 “민간사업자인 ㈜연천전곡그린에너지와 ㈜연천백학에너지에서청산면 궁평리 612-2번지일원에 약 20MW와 40MW의 설비용량으로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천전곡그린에너지와 연천백학그린에너지에 대한 발전사업허가를 득하였으며 19년 12월과 20년8월 연천군으로부터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를 특하였고 지난 10월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사계획인가를 득한 상태로 공사착공전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였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근지역주민들 및 인근 궁펴초등학교와 반발이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설명회등의 연기로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 반영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사업자측에서는 올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문제점 및 거느이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 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21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상금 의원
심상금 의원

■.투자유치과

☛.심상금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은 투자유치과 군정질문에서 은통일반산업단지는 경기북부 거점 산업단지로서 산업인프라구축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내년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분양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적정분양가 산정,금융알선협조등 맞춤형 입주지원전략이 필요하다 분양공고준비현환 및 기업 입주지원계획에 대하여 답변해달라.

☛.이와관련하여 미라클타운 공장부지 활성화사업내용 및 추진경과 향후계획데 대하여 답변해달라.

▶.윤동선 투지유치과장은 답변에서 은통일반산업단지는 당초 지난 4월분양공공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대내외적 조건 악화로 21년 4월1차 분양공고를할계획이며,홍보계획으로 라디오, 및 영상홍보,브로슈어 및 SNS홍보와 기업유치팸투어 분양공고선포식등 다각적인 홍보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단지내 주요업종인 식료품제조업을 중심으로 한국식품 산업협회 및 국군복지단 남품기업을 주요타켓으로 삼아 연천산업단지만의 교통호재 및 입주기업 우대혜택을 적극홍보할 예정이다.

기업유치지원제도인 입지지원금,시설보조금,이전보조금,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물류보조금, 및 세재 혜택에 대하여도 주여업종별 희망지원내용을 조사하여 기업 및 막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할계획이다.

연천미라클 타운 공장부지 활용방안으로 한옥 리모델링 및 펜션신축을 통해 민간위탁사업 중에 있으나 지하공장과 공장부지는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말했다.

▶.윤동선 과장은 “ 연천미라클 유휴부위탁운영 활용방안 마련을위해 19년 9월 과학기술인공제화와의 업부협약을 실시하여 양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면서"하지만 위탁운영 수익성 악화시 공제회 투자금의원금과 이자상황등의 운영부담이 있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유사사례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최근 관련,전문가의 자문을 두차례 받아 추진할 계획이며 일부민간에서 제의한 민속박물관,막걸리 제조,보관시설에 대하여도 검토하겠다.“고말했다.

미라클 타운의 입지여건상 기업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관광 분야와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 연천군의 입장이 맞물려 사업자 선정이 쉽지않은 실정이다.“고 답했다.

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국책사업으로서 신서면 대광리 곰기골 일대 28만평 부지에 5만기의 봉안 및 부속시설을 설치하는 대규모 국가현충원 사업이라."고말했다.

☛.대형 국가시설건립으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진현황 및 기대효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과 향후 지역소득연계방안이 있는지 답변해달라.

▶.윤 과장은 “ 국립연천현충원은 25년 까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하여 신서면 대광리 산 120번지일원 93㎡부지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 및 부대시설로 조성되어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형충원에 이은 세 번째 현충원이된다.

현재는 국가보훈처에서 한국감정원에 위탁하여 토지보상 감정 형가후 부지매입중으로 33%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25년 차질없이 개원되면 서울(참배 97만명,일반방문 233만명) 및 대전현충원 못지않은 많은 방문객이 우리 연천을 방문한것이라 확신한다.

군은 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착공일부터 준공까지 소요되는 일반노무인력을 연천군민으로 우선하여 고용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충원 조성후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상되는 농,특산물을 사용할수있도록하겠다.

또한 각종 시설물은 주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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