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미경 부의장, 연천서울사무소 개소 실효성의문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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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미경 부의장, 연천서울사무소 개소 실효성의문 질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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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협력 특별보좌관 자리 3개월째 공석, "무 책임한(나쁜)사람이라." 질타
김남호 인구정책사업실장이 김미경 부의장의 질의에 답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박양희)1일차인 8일 김미경 부의장(국민의힘.나 선거구)은 "인구정책사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사무소 개소 이유를 밝히며 실효성이있나."를 따져 물었다.

이날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시책에 선제적 대응을하기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위해 연천군 서울사무소를 개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서울사무소의 개소에 대해 대 다수의 연천군 주민들은 연천군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국장,실,과장등이 있는데,예산을 들여 운영하는데 실효성을 의심하며 사무소 개소 얼마되지도 않아 사무소 문이 잠기고 대외 협력 특별보좌관은 사퇴를 해버려 3개월이 지나도록 사무실이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에대해 인구정책 사업실장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면서“운영실태를 질타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또” 이런 중요한 일을 책임지고 일을 해야하는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사무소를 개소하자 마자 떠나버린 것을 보면 정말 무 책임한(나쁜) 사람이 아니냐.“면서” 아직도 특별보좌관이 공석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호 인구정책 사업실장은 ”김미경 부의장님이 말씀 하신대로 연천군 서울사무소는 연천군만이 사무소를 개소 운영하고있는 것이 아니라, 일찍이 다른 지자체에서도 서울사무소를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 개소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접촉과 투자자들이 연천군까지 오는 거리가 있어 서울에서 만나 투자자들과의 쉬운 접촉을 하기위해서라.“고말했다.

김 사업실장은 "대외협력특별보좌관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퇴를 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 특별보좌관은 공개 모집중으로 현재 5,6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김 사업실장은 그러면서 “서울사무소 개소 3개월밖에 안되 성과를 말 할 수는없지만 초기단계로 앞으로 구체적인 일에 대해서는 의회에 결과를 보고해 운영실태를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 연천군 행정사무감사관련,보도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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