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백호현 대표기자][단독] 20일 오후1시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서일준 국회의원,전기풍 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원동주 거제문화원장,김복근 문학박사,원순련 미래융합평생교육연구소 대표,이행규 거재해양관광공사 진흥자문위원장,이금숙 ㈜세계항공 월드투어 대표,정애순 거제예술문화단체 연합회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장호순,고문이미라 고문,김정자 동두천문인협회 전 동두천지부장, 김정희 사무국장,전청희 편집장,정칠임 거제신문 기자,문인협회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0주년 제15회 전쟁문학세미나(거제문인협회장 김정희,동두천문인협회장 최상경)가 열렸다.
이날 전쟁문학세미나는 제1부행사로 개회선언,국민의례,내빈소개,거재문인협회장 인사말,동두천문인협회장 인사말,내빈축사로 이어졌으며 학술세미나는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의 사회로 김복근 문학박사가 발제를,최상경 동두천문인협회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원순련 거제문인협회 이사가 질의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김정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에서는 시 낭송으로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거제문인협회 유명자,이덕자,김수정 시인이 동두천문인협회 김정자 전 회장의 자직시 보라!떠오르는 해가 눈부시지 않는가.”를 직접 시낭송을 했으며,이어 팜페라 공연,K-4악단연주,영등오광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끝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 함께 부르며 2부행사를 마쳤다.
김정자 사무국장은 행사에 참석해 준 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에게 시 낭송을 부탁해 거부반응 없이 박목월의 시 "나그네."를 즉흥시로 읊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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