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거제도에서,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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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거제도에서,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과의 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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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김승호 시의회의장이 백호현 대표기자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박형덕 시장,이은경 시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사진 왼쪽부터)
김승호 시의회의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거제도에서=백호현 대표기자][인터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님께서 바쁘신 일상을 잠시접고 제17회 한국전쟁문학세미나에 참석키위해 거제도까지 먼길을 함께 동행해주어 문인협회 회원들도 고마워하고있습니다.

김승호 시의회 의장의 동행하게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본 대표기자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17회 한국전쟁문학세미나를 참석키위해 함께 버스를 타고 동행하여 주어 남다른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소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동두천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하고 싶은 생각은 늘가지고 있었지만 의정활동을 이유로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회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동행하면서 마치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라도 떠나는 것 같아 기분이 흡족했습니다.

6시간이나 걸리는 긴 거리를 달려오면서 문인협회 회원들의 진정한 마음도 알게되었고,어떻게 도움을 되어 드려야 하나를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거제도를 도착하여 포로수용소 시설을 관람하고 제17회 한국전쟁문학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생각나시는대로 말씀부탁드립니다.

거제시의 사회지도층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전쟁의 참상을 문학으로써 확인하여 평화의 중요성을 재인식, 우리시민들의 전쟁인식 개선인 제17회 한국전쟁 문학 세미나 개최를 축하드리며,우리나라의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두 지역문인협회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국민들은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계층간, 지역간,세대간의 끊임없는 사회갈등에 지쳐있는때 문학과 함께 나물먹고, 물 마시며 팔베개를 하던 옛날 선현들의 삶을 통해서 지혜를 배웠다.“면서” 오늘 개최되는 한국전쟁문학 세미나도 거제시와 동두천시의 미래와 희망을 기대하며,양 도시와 협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전쟁문학세미나가 1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박형덕 시장,박종우 거제시장,국회의원,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사회지도층을 많이 만나셨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동두천시와 거제시는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6.25전쟁문학 세미나를 하는 곳은 지자체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일할것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거제문인협회와 동두천문인협회 간 격년제로 전쟁문학 세미나를 개최하여 왔습니다."과정없는 결과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20년 가까지 진행해 온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양 시의회에도 자매결연과 협업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논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인협회와 시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8일 오전 거제도를 출발할때만해도 무엇을 보고 듣고 돌아와야 하나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였는데 전쟁문학 세미나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1박을 하고 돌아가는 내내 문인협회 회원들과 도 많은 대화를 하면서 시의회 의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2024년 제18회 한국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박형덕 시장과 집행부,시의회,문인협회가 함께 완벽한 준비를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거제도에서=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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