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019년 연천군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질타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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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19년 연천군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질타이어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6.20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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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책자문위원회의의 전문성의심과 군수의 폭탄주투하등
▲ 2019년 연천군행정사무감사가 20일부터 시작됐다.(사진은 기획감사담당관 감사장면.)
▲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위해 각 실.과장들이 선서를하고 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2019년도 연천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희정.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가 20일 오전10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첫번째로 기획감사담당과를 시작으로 5개과가 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정책자문회의 전문성과 정책방향,겨울축제개선 방향.김광철 군수 고대산 폭탄주 투하사건.농업기술센터소장과 보건의료원장 공석등 그동안 집행부가 잘 못 추진 되어왔던 문제점들을 질타했다.

 

▲ 김미경 의원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의의 전문성 결여....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미경 의원은 “기획감사담당 감사에서 조직개편이후 인사 이동이 있은지 몇 개월이 지났고 업무파악은 다 되었을 줄 안다. 먼저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은 공무원이 다방면에서 전문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업무효율을 극대화하지 못해 외부 전문인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천군발전을 모색하고자 정책자문위원회를 만든것이라 생각한다.

김 의원은 "군수 공약이행을 위하여 그런 계획 설정이 되었다면 지난해 12월 조례개정 전에 정책자문위원(기획관광분야.복지환경분야.지역발전분야)으로 누가 적합한지 구성이 되었어야 하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른 지자체는 매월1회 조찬모임을 가지고 2시간 동안 분과정책을 위해 토론을하고 각분과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제를 놓고 해당사항이 있는 실,과장.지자체장등이 모여 주어진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해 공무원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자세를 만들고 있다.“면서” 우리는 어떤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형식적인 위원회가 운영된다면 예산만 낭비 되고말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군수의 정책은 나무와 자연환경이 훼손하지 않는 정책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군수가 내놓은  슬로건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 연천인데  한탄강. 영천강. 수질검사는 했는지 우리지역의 자연환경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접목시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아야하는데 구체적으로 나온게 없다"고 따져물었다.

이렇듯 김 의원은 "정책자문위원 운영은 연천군의 중장기발전 계획에 기대를 거는 만큼 중요 위원회로 연천발전을 위해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적극 잘 활용하여 연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선일 담당관은 "금년초 정책자문회의를 열었어야하는데 3월 이후인 5월 신규위원회 구성, 3회 회의 개최한이후 위원들의 임무와 역할 분과를 나누어 숙지시키고 군정 현안에 토의를했으며 구석기 축제. 겨울여행 개선 방향 주제회의를 한 바 있다."고설명했다.

김 담당관은 "김 의원님이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저희가 순차적으로 의제를 해나갈 것이고. 구석기축제 개선방향. 컨트럴 부서로서 미래 청사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유입정책, 소외당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정의사회 구현등을 군정에 점목시켜야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담당관은 현재 "현재 공무원들이 벌여놓은 일들이 전철주차타워. 읍민회관. 국도확.포장 소.하천 상수도사업. 노하스 재정비사업. 소 상공인 정비등 총망라해서 마무리를해야한다. 이제는 연천군민 화합 필요한 시기라.“면서” 농.축산인 대회. 소 상공인 자영업자를위한 행사. 민.관.군의 화합과 홍보 대사를 활용한 노래자랑. 읍.면 팜모스 물품교환. 현안등이 정례화가 되어야 한다.

이를위해 각 부서가 책임있는 행정과 일을 맡아서 관리하고 전 군민을 계몽활동을 펼쳐나가도록하고 정책자문위원들의 기능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박충식 의원

◘.행정사무감사기간중 군수.의장 해외연수계획은 의회무시 군수 고대산 폭탄주투하사건 감사촉구

이어 박충식 의원은 “상식이 통하는 연천군 우리 모두가 바라는 연천군입니다. 그러나 우리 연천군에서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의장이 나란히 해외연수를 떠나려고 했는데, 그것도 피감기관의 수장인 군수와 감사기관의 수장인 의장이 해외연수를 간다고 했던 일은 연천군민을 무시하고 연천군의회를 무시하는 행위였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군수 고대산 폭탄주 투하사건에 대해 군의원들이 지난해 11월12일 오후6시30분 1박2일 일정으로 고대산 휴양림에서 의정연수를 위한 자리에 군수가 고대산까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수행원들과 왔는지 모르겠지만이 식당에 수행원들도 배석한 자리에서 군수가 분위기를 장악하기위해 독주인 평양주로 폭탄주 10여잔을 돌려먹고 모두가 만취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 모두들 취한 상태로 그것도 모자라 의정연수장까지 이어지면서 고위공작자 한분인 공무원이 의원에게 비어.속어,폭언.욕설까지 하는가하면 어떤 의원은 동료의원의 멱살을 잡고 막말을 하기까지 추태를 보여 본 의원은 이후 고대산 말만 들어도 이날의 일들을 잊지못하고 있다.”고 격앙되게말했다.

이런 사실을 밝힌 박 의원은 “군수.의장 동반 해외연수.군수 고대산 폭주 투하사건등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달라."고 주문하면서”내부감사를 넘어 외부감사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말했다.

이에 김 기획감사담당관은 "지금의 부서로 오기전에 생긴일이라 잘 모르는 일로 진위를 파악해보아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 최숭태 의원

◘.농업기술센터장과 의료원장 공석과 공직자들의 불친절은 도가넘고....

최숭태 의원은 "군의 핵심조직은 기획감사담당관이라 생각하고. 기획감사담당관의 자리는 연천군 공직의 2인 자리이고,군수의 직속 자리라생각한다. 연천군민 주민수는 줄어드는데 공무원 수는 증원되고 있는데 서비스나 불친절은 달라지는게 없어 실제로 지난해 민원44건, 올해만 벌써 22건 민원의 불만이 발생하고있어 이중 민원인이 참고 있는분들이나, 업무소홀, 착오등.사람이 실수하거나 아니면  징계가 약해서 그런일이 아니면 과별 과장들이 업무태만이 아니냐.“고 성토했다.

최 의원은 “행정상 징계는 주의.경고.훈계로 징계수위가 약하거나 아니면 감사를 안하고 느슨한게 아니냐 “면서“불친절은 근본적으로 해결하여야 하는 일로 담당관은 벤치마킹도 다녀보고 인근 지자체에 알아보고 조치해줄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담당관에게 연천군수와 매일 티타임만 할것이 아니라 .진실적이게 군수에게 하고싶은 말을해 연천군이 돌아가도록 해달라 당부하면서 연천군의 담당관이 일을 안하면 연천군은 무너진다.고추궁했다.

최 의원은 또“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의료원장이 수개월째 공석인데 필요없는 자리냐.”고질의하자.“ 김 선일담당관은 ”장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실토하면서” 기술센터장과 의료원장은 현재 준비하고있는 것으로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의료원장은 할 수 없다지만 우리 농업을 주로하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꼭 있어야 하는 자리로 소장도 필요없다면 군청의 과장자리도 필요없는게 아니냐.“고 꼬집으면서“ 그렇다면 팀장들만 있어도 군청은 돌아가는것아니냐."고 질타했다.

김 담당관은 “군수에게 말하고 싶은 말은하고 있으며 군수님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군수님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것이라.”말하고‘ 담당관으로서 임기동안 군수에게 하고싶은 말은하면서 일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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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2019-06-23 10:12:13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 ..
우리 동네에 차들을 세워 놓고 오디를 따고 있기에 어디서 왔냐고 물으니 .. 00 이라고 하기에 거기에는 오디
나무가 없냐고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느냐?고 했더니 ..
그 동네들은 오염이 되어서 먹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

이효숙 2019-06-23 10:07:01
제 입장에서 볼때는 어떻게 잘 되어 가고 있는게 없더군요 .. 싸우지들 마시고 서로 존중하면서 마지막 청정지역 연천군 자연 훼손, 너무 파괴하면서 급. 발전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의 입장)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이효숙 2019-06-23 10:01:44
어떻게 이런일들이 ... 누가 나쁘고 누가 어떻게 했고, 그런데 군민들은 뭐에 홀린듯 말도 못하고, 꿍꿍~ 앓기만 하는 소리를 하기에.. 저 안에 있는 언니 뽑아 주고, 기도도 해주었는데,.이 당도 찍어 주고, 저 당도 찍어 주기도 해봤고 ,,

이효숙 2019-06-23 09:53:48
70년도에 고향 떠났다가 2013년도 4. 27일 귀촌 ..한자리 앉게 된 ..군청에서 만난 동창에게 "연천을 잘 지켜 달라고 " 부탁,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귀촌 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살면서 들리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고,

연천주민 2019-06-22 14:10:35
연천군민의 연천변화를 요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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