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등 다양한 암석과 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이 특징.
[연천=엄우식 기자]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동두천.연천신문과 도로변에 게시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탄강 지질공원은 연천군뿐만 아니라 한탄강이 흐르는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등 전체 총 1,165.61㎢로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곡리 유적 토층 그리고 당포성과 임진강 주상절리 등 총 26곳의 지질·문화 명소들이 등재됐다.
한탄강은 DMZ일원의 청정 생태계와 더불어 선캠브리아기 시대부터 신생대인 약 50만년전부터 10만년 전에 걸쳐 분출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암석과 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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